▲파주시청 표지석
▲파주시청 표지석

-공채합격자 212명, 9월 21일부터 30까지 3회에 걸쳐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홍원연수원에서 2022년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 공무원 212명을 대상으로 ‘신규공직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신규공직자에 대한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반면, 올해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수별 인원분산 및 비합숙으로 진행해 안전하면서도 대면교육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신규공직자들이 직장예절, 민원응대를 위한 공감 커뮤니케이션, 공문서 작성법, 청렴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공직자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과정을 마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육장을 찾아 임용예정자들과 대화를 나눈 자리에서 “파주시장으로 취임한 지 3개월 정도 지났는데 변화무쌍하고 역동적인 파주시의 매력에 흠뻑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근무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공직자의 모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신규공직자들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을 마친 공직자들은 빠르면 이달 9월 말부터 내년 1월까지 임용, 각 부서에 배치돼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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