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사전경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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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이일철 기자]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이 20일 경남도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기재부 예산실장의 경남 방문은 기재부에서 시도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서다.

김완섭 실장은 진해해양공원에서 진해신항에 대한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창원 소재 범한퓨얼셀을 방문하여 경남도 수소산업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장을 둘러보았다.

현장방문 후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병규 경제부지사 등과 간담회를 가지고 민선8기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역점 추진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간담회에서 ▲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연착륙 지원사업 ▲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고도화 지원사업 ▲ 섬진철교 재생사업 ▲ 창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계속) ▲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 등 국회단계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 5건을 건의하였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새정부에서 정책협의 활성화와 현장소통 확대 등으로 열린 재정 구현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이번 방문 역시 지자체와의 소통을 위한 것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최대한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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