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402L 용량의 스탠드식 신제품(사진 왼쪽)과 1도어 냉장·냉동·김치 전용 'LG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402L 용량의 스탠드식 신제품(사진 왼쪽)과 1도어 냉장·냉동·김치 전용 'LG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LG전자가 신형 김치냉장고 9종을 19일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LG전자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의 증가 추세에 따라 이번 신제품에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오브제컬렉션 인기 모델인 기존 491L 제품에 이어 새롭게 402L 스탠드식부터 128L 뚜껑식까지 확대 적용했다.

특히 스탠드식 신제품(대표 모델명: Z402MEE151)은 평평하고 깔끔한 도어 디자인에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와 함께 설치하면 하나의 제품처럼 일체감을 준다.

이 제품은 LG UP가전의 첫 번째 김치냉장고다.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구입 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위쪽칸에서 좌우 공간 온도를 따로 설정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구분해 보관하는 '다용도 분리벽' ▲입체냉각·쿨링케어·냉기지킴가드 등 '3단계 냉기케어 시스템'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 ▲LG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찍고 제조일자를 입력하면 최적의 온도·시간으로 맛있게 익혀주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등 디오스 김치냉장고의 성능과 편의성을 그대로 계승했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은 "김치맛을 지키는 본질에 충실하면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신제품이 주방 인테리어까지 생각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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