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84~146㎡ 총 644가구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대우건설이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293-5전 일원 음성 기업복합도시 B1블록에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를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371가구 ▲84㎡B 130가구 ▲84㎡C 29가구 ▲110㎡A 54가구 ▲110㎡B 56가구와 펜트하우스인 ▲121㎡P 2가구 ▲146㎡P 2가구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00만원대 후반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를 비롯해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은 수도권과 충청북도 경계선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음성군에는 금왕산업단지, 원남산업단지 등 12개의 산업단지와 금왕농공단지 등 3개의 농공단지가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총 15개 산업단지에 334개 업체, 약 8,662명이 종사하고 있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생활 인프라는 경기도 안성, 이천 등 수도권 지역과 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교통호재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2025년 준공 예정), 국도 21호선 신돈교차로 개선사업(2022년 착공 예정) 등 도로망 사업이 계획돼 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실을 비롯해 푸른도서관(북카페), 어린이집 등 자녀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또 주민회의실과 생활지원센터, 시니어클럽 등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음성 기업복합도시 내에 조성되는 2,500여 가구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분양 단지”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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