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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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7일 지역사회 복지시설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서 '추석맞이 지역특산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인천광역자활센터 한숙희 센터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오훈 본부장과 구립해송노인요양원 이재선 원장이 참석했다.

공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광역자활센터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부와 함께 인천지역 소외계층 500가구와 공항 인근 노인‧아동 생활복지시설 3개소에 농산물 5종(햅쌀․찹쌀보리․포도․고구마․배) 및 참기름 등 강화지역 농가 및 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품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으로 공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인천자활센터 및 로컬푸드 매장과 협력을 통해 특산물 구입, 포장 및 배송 등을 진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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