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란 주임교수가 문화예술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동국대
▲조영란 주임교수가 문화예술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동국대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정달영)에서 21세기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문화리더십’을 갖춘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제8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8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은 이전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강연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대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예술의 본질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교육 커리큘럼을 전격적으로 개편했다. 최고위과정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건축 ▲미술 ▲음악(클래식, 전통, 대중) ▲공연예술 ▲교양 ▲미학 ▲인문학&미주(美酒)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의 개편과 함께 강사진의 교체도 이뤄졌다.

제8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의 주요 강사진은 ▲한국 건축의 상징(승효상)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하는 안무가(안은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리톤(고성현) ▲SM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제1의 클래식 아티스트(문정재) ▲K옥션 손이천 수석경매사 ▲前중앙대학교 총장을 지낸 동국대학교 박범훈 석좌교수 ▲양현재단 이사 이주헌 미술평론가 ▲<생활 명품>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 윤광준 ▲클래식 음악 칼럼리스트 이상민 ▲채널 <주락이 월드> 진행자인 MBC 기자 조승원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정달영 원장 등 국내 제일의 명사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고급 취향의 어른들을 위한 복합 문화 예술 특강’을 컨셉으로 체험형 강연이 진행된다. 제8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의 기획과 운영을 맡은 조영란 주임교수는 ‘각 분야의 리빙 레전드(a living legend)들이 지닌 압도적 경험이 원우들에게까지 생생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은 1995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원한 예술 대학원으로,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다양하고 고차원적인 흐름에 따라 사회의 지도자들에게 요구되는 창조적 역량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8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은 2022년 10월 12일 수업을 시작으로 2023년 2월 8일까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18:30~21:00, 2강좌) 저녁 강의가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최고위과정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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