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BBQ는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가 발생한 서울 서초구 반포지역을 찾아 현장 복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올리버스 단원들은 지난 19일 서초구 반포 종합운동장을 찾아 추가피해 방지를 위해 서초구 자원봉사단과 함께 물막이용 모래주머니를 2,000개를 제작하고 적재했다. 아울러 하천 범람으로 인해 인근 산책로에 생긴 수해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은 “수해 피해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이어지는 비소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버스는 BBQ의 상징인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Us)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되어’라는 의미를 갖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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