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참가 기업 부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
▲2021년 참가 기업 부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

[SRT(에스알 타임스) 이일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두바이지역 시장개척, 신규 거래처 발굴 등을 위해 ‘2022 두바이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Dubai 2022)’에 참가할 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03년 첫 개최 이래 19년째 매년 개최되고 있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산업분야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 자동차 산업분야의 동향 분석, 바이어 발굴 등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2021년 개최 당시 6만3,329㎡ 규모로 47개국 578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574명이 방문하였으며 올해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두바이 세계 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다.

참가 가능품목은 자동차 부품·시스템, 튜닝·수리·정비·유지, 타이어·배터리 등 자동차 부품 전반이며 참가기업은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100%)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참여업체 선정 이후 9월 중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며, 도내 본사 및 공장을 둔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로 전화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사업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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