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와 함께 개발한 하이메이드 안마의자 ‘리프(HM-X6000(G))’. ⓒ롯데하이마트
▲코지마와 함께 개발한 하이메이드 안마의자 ‘리프(HM-X6000(G))’. ⓒ롯데하이마트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1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안마의자 출시를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원에서 올해 1조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안마의자 2종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구매 수요가 높아질 것을 예상해 제품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압구정점, 수원롯데몰점 등 전국 롯데하이마트 100개 주요 매장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와 함께 개발한 안마의자 '리프(HM-X6000(G))'는 체형관리, 스트레칭 등 24가지 자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등 패드에는 그래핀 신소재를 활용, 빠르게 가열되고 일정 온도를 유지해 온열 마사지 효과를 높인다. 

외관은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최중호 스튜디오’와 콜라보해 유광 화이트 색상 바디에 세련된 네이비 색상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행사기간 40만원 할인된 388만원에 판매한다.

중저가형 안마의자 '케페라(HM-ZPC3160)'도 선보인다. 안마의자 및 마사지기 전문 브랜드 제스파와 손잡고 롯데하이마트 전용 제품으로 론칭했다.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능이 있어 마사지 도중 손을 빼지 않고도 목소리만으로 마사지 모드 선택, 강도 조절을 할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내장돼 있다. 출시 기념으로 40만원 할인된 209만원에 판매한다.

손기홍 롯데하이마트 PB개발팀 팀장은 “헬스케어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기술력이 우수한 브랜드와 협업해 하이메이드 안마의자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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