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한산: 용의 출현’,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 51분 동안 펼쳐지는 해상 전투 장면 등 실관람객 호평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첫 주 토요일인 3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이날 오전 7시, 119만1,50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명량' 김한민 감독의 컴백작인 '한산: 용의 출현'은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점 등 '한산: 용의 출현'은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이순신’(박해일)이라는 영웅과 적장 ‘와키자카’(변요한)의 대결, 전작 '명량'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거북선의 활약, 51분 동안 몰아치는 시원한 해상 전투 장면 등 볼거리 가득한 관람 포인트에 대한 입소문과 함께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명량해전 5년, 왜군으로부터 조선을 지키기 위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활약을 그린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일인 27일(수) 38만6,173명, 2일차인 28일(목) 23만6,961명, 3일차인 29일(금) 31만5,50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