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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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공감할 인간적인 재난 영화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비상선언'이 역대 재난 영화 흥행작 '부산행'과 '엑시트'의 개봉 5일 전 동시기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29일 오전 9시 30분 기준)에 따르면 영화 '비상선언'이 사전 예매량 6만1,142장을 기록했다. 

특히 개봉 5일 전 동시기 기준으로 영화 '부산행'(2016)의 2만5,730장, '엑시트'(2019)의 3만5,176 장을 뛰어넘는 예매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비상선언'은 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까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열연과 함께 '관상', ‘더 킹'의 한재림 감독의 예지력 있는 안목과 디테일한 연출로 언론과 일반 시사를 통해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CGV, 쇼박스 제공
ⓒCGV, 쇼박스 제공

한편, “미친 리얼리티”, “현대와 맞닿은 재난영화”,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 등 시사 이후 뜨거운 반응이 터져 나오고 있는 영화 '비상선언'은 8월 1일 특별관 무대인사와 CGV 프리뷰 라이브톡 행사를 확정했다.

이번 8월 1일 특별관 무대인사에는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김소진, 한재림 감독이 참석한다. '비상선언'팀은 CGV왕십리의 스크린X관을 시작으로, IMAX관, 4DX관 그리고 CGV용산, CGV영등포까지 무대인사를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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