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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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2022년 제51회 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우수입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사장)은 이날 계룡건설 사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입상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입상한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지급한 체육 격려장학금은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구미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광역시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5,521명에 장학금 64억6,000여만원이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로 훈련에 임하기 힘들었을 텐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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