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경남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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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경남기업(대표 박석준)은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각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배수시설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모든 현장에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인천 등 수도권 지역 현장에 강한 돌풍이 동반되는 점을 고려, 도로표지판,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최근 본사와 현장이 연계해 실전과 같은 비상사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와함께 안전보건교육도 한층 내실 있게 추진 중이다.

한국 건설안전 기술사 교육원에서 동절기 관리자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 대응사례 및 실무, 대표이사 교육, 안전소통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산재보상 보험 등의 주제로 협력업체 현장소장 등을 참석시키는 등 본사 및 현장 안전보건 교육을 강조하는 등 교육 기회를 증대하고 있다

박석준 대표는 "모든 근로자 개개인이 돌풍 등에 대비해 개인보호구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과 작업장 정리정돈을 철저히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달라"며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최신화하여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전 임직원의 적극적이고 빈틈없는 재해예방을 촉구했다.

SM그룹 건설부문은 경남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산업, SM우방, 삼환기업 등이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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