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중 라온피플 대표(가운데)와 송경서(사진 왼쪽)·류가형 프로가 골프 공동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라온피플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가운데)와 송경서(사진 왼쪽)·류가형 프로가 골프 공동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라온피플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송경서·류가형 프로와 골프 공동사업 협약을 맺고 AI 골프 레슨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들어 골프에 입문하는 MZ세대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내 골프 인구는 이미 550만명을 넘어섰으며 골프를 즐기는 평균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라온피플은 골프센서 기술 및 AI 솔루션 공급과 함께 골프레슨 전문가의 노하우를 접목해 개인 특성에 최적화된 AI 레슨 솔루션을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개인의 정보에 따라 성별과 체형 그리고 신체 능력 등을 세분화해 개인 특성에 맞는 AI 레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의 클럽궤적 및 스윙솔루션 분석 프로그램과 3D AI 교정 솔루션 등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한편, 라온피플은 국내 대형 스크린골프 기업들에 골프 센서를 공급하면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사업자와 골프관련 사업 진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진행되는 AI 골프레슨 사업 역시 대한민국 골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국내시장에서 먼저 공개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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