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시스타 임시 물놀이시설 대형풀장 모습. ⓒ동강시스타
▲동강시스타 임시 물놀이시설 대형풀장 모습. ⓒ동강시스타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SM동강시스타는 영월지역의 경제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SM동강시스타에 따르면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2년째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 1,500만원 상당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위·대장내시경, CT, 초음파 검사 등)을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명절귀향비를 올해 설부터 소급해 지급하는 등 우오현 SM그룹회장의 방침에 따라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 성수기를 맞아 50여명의 아르바이트 인력을 채용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의 인재채용과 청년층 인구 유입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직원 채용공고(콘도 및 골프장 프런트, 조리, 식음 외)와 함께 골프장 캐디모집 등을 진행한다. 

정환오 동강시스타 대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 팬데믹으로 운영을 중단한 스파시설을 대신해 '임시 물놀이시설'을 운영중"이라며 "리조트를 찾는 이용객 과 지역주민의 편의도모는 물론, 충분한 운영인력을 고용해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영월의 유일한 종합리조트인 동강시스타는 SM그룹이 운영하는 휴양형 리조트로, 대중제 골프장 9홀(18홀 증설 예정)과 유럽풍의 콘도 300실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동강시스타의 성수기 예약은 대부분 완료됐지만 극성수기를 제외한 일부 예약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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