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최정 기자] 직업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은퇴선수들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커리어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4 은퇴선수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전했으며, 앞으로 160여명의 은퇴선수들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및 취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014 은퇴선수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전문 직업 상담사들이 개인별 맞춤 채용정보를 제공함으로 선수들이 성공적인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기홍 이사는 “운동에만 전념한 선수들은 운동 외에 다른 직종에 관해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은퇴선수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그들의 능력 혹은 적성에 맞는 직종에 대해 컨설팅을 받아 제 2의 인생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퇴선수 취업지원 서비스’는 선수경력 3년 이상인 20세 이상의 미취업 상태인 은퇴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상담 및 취업교육으로, 교육 후에는 채용정보 제공 등 사후관리를 통해 집중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서비스는 은퇴선수 지원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하거나, 전화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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