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량문제는 가장 근본적인 인도주의적 사안”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국회-유엔세계식량계획(WFP;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글로벌 식량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장은 “식량문제는 가장 근본적인 인도주의적 사안”이라며 “2030년까지 제로헝거를 달성하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대한민국국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WFP는 현존하는 유엔기구 중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준 기구”라며 “이제는 한국이 WFP의 집행이사국으로 식량 원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은 “국가 간 분쟁과 기후변화, 코로나 상황으로 2차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식량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최빈층에게 식량 충격이 계속된다면 빈곤층의 대이동으로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WFP는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중 ‘제로 헝거(Zero Hunger)’ 완성을 목표로 하는 기구다. 우리나라는 WFP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1984년 제로헝거를 달성했다.
간담회 후 대한민국국회와 WFP는 글로벌 식량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서명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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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달 기자
mensis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