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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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13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한 '정보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정부는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개발원은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대상 정보보안 관리실태에서 8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개발원은 매월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퀴즈 이벤트 운영, 정보보안 수칙을 담은 홍보물 온‧오프라인 게시판 안내, 직원 개인별 PC와 업무용 노트북에 정보보안 수칙이 담긴 화면보호기 설치 등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보보호의 날에는 개발원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정보보호의 중요성과 실천수칙이 담긴 배너를 개발원 로비에 설치하고, 직원들에게 정보보호 실천수칙을 전달했다. 

회사 측은 "주민의 소중한 정보, 개발원이 지키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임직원이 함께 외치며 정보보호에 대한 기관의 책임의식 고취에 힘썼다"고 했다. 

이재영 개발원 원장은 "최근 비대면 시대로 급속하게 전환됨에 따라 사이버 위협과 피해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고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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