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모터스
ⓒ한성모터스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수영구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500대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한성모터스는 지난해에 이어 약 3,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500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수영구청에서 지난달 29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6월 중-후반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장마전선의 영향과, 이후 예상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 계층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기부된 선풍기는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며,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기부 활동은 한성모터스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향후 부산 북구, 전남 순천 등 한성모터스가 속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장마와 폭염이 기승부리는 한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한성모터스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뿐만 아니라,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과 ESG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 도모를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