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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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우리은행은 네이버파이낸셜과 ‘우리은행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과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이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대출이었다면, 스마트플레이스 대출은 오프라인 매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플레이스’는 네이버의 중소상공인(SME) 업체 정보 관리 및 운영 플랫폼으로 250만명의 소상공인 매장이 등록되어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4,000만원으로 고객 자금 수요에 맞게 ▲만기일시상환 ▲분할상환 ▲통장식상환(마이너스 통장)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 없이 네이버 앱으로 신청하고 승인 여부 확인 후 ‘우리WON뱅킹 기업’에서 대출 약정을 진행하면 된다.

신용카드 매출대금 및 네이버페이 가맹점 정산대금 입금 등을 통해 최대 연 0.8%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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