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SK텔레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SK텔레콤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SK텔레콤은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이날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볼류메트릭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볼류매트릭 영상 캡쳐 기술을 활용해 실사 기반의 생생한 가상 콘서트를 여는 건 이번이 세계 최초다.

​SKT는 뮤직 페스티벌에 100대가 넘는 카메라로 인물의 360도 전방위를 동시에 촬영해 실사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만드는 '볼류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활용해서 관객들은 K팝스타가 빌딩만큼 거대해진 모습으로 연출된 공연 등 초현실적인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적재·윤하·제이미·수란·민수·이루리·윤지영·유라 등 총 8명의 K팝 아티스트 및 이프랜드 유저들이 결성한 아바타 걸그룹 ‘이프레젠디’ 등이 참여한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장은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초실감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이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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