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SK텔레콤은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이날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볼류메트릭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볼류매트릭 영상 캡쳐 기술을 활용해 실사 기반의 생생한 가상 콘서트를 여는 건 이번이 세계 최초다.
SKT는 뮤직 페스티벌에 100대가 넘는 카메라로 인물의 360도 전방위를 동시에 촬영해 실사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만드는 '볼류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활용해서 관객들은 K팝스타가 빌딩만큼 거대해진 모습으로 연출된 공연 등 초현실적인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적재·윤하·제이미·수란·민수·이루리·윤지영·유라 등 총 8명의 K팝 아티스트 및 이프랜드 유저들이 결성한 아바타 걸그룹 ‘이프레젠디’ 등이 참여한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장은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초실감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이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SR통신IT] SK텔레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AI 만성질환 관리 '맞손'
- [SR통신IT] SK텔레콤, 엠큐닉과 협약
- [SR통신IT] SK텔레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23년 연속 1위
- [SR통신IT] LG유플러스, 5G 주파수 단독입찰…통신3사, 경쟁강화 주목
- [SR통신IT] SK텔레콤,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통신3사 중 최초
- [SR통신IT] 5G 중간요금제 도입 본격화…민생안정은 글쎄?
- [SR통신IT] SKT 이프랜드의 1년 ‘성공적’…주춤한 성장세 ‘아쉬움’
- [SR산업] 네이버·SK텔레콤, 식은 메타버스 열풍에 투자·채널 확대로 개선
- [SR통신IT] SK텔레콤·에릭슨, 5G 서비스 위한 코어망 상용화
박현주 기자
gozldgo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