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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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르: 러브 앤 썬더’ IMAX 등 모든 특별관 상영, ‘엘비스’ ScreenX 상영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앤데믹 시대, CGV가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관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첫 포문을 여는 작품은 오는 7월 6일 개봉하는 ‘토르: 러브 앤 썬더’다.

4DX를 비롯해 ScreenX, 4DX Screen, IMAX등 CGV의 모든 특별관에서 만날 수 있다.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블록버스터 영화다.

4DX로 ‘토르: 러브 앤 썬더’를 관람하면 천둥의 신 토르의 역대급 스케일과 압도적 액션을 다양한 모션과 4DX 효과로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스톰브레이커의 날카로운 움직임과 묠니르의 짧고 묵직한 진동이 서로 대비되어 더욱 다이내믹하게 액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제인 포스터의 강렬한 모션 또한 4DX로 구현되어 기존 효과와는 또 다른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ScreenX에서는 토르의 전투 장면에 항상 등장하는 번개 효과가 좌, 우 벽면에 펼쳐지며 2D와 차별화된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은하수를 건너며 대화를 나누는 마이티 토르와 토르의 우주여행 장면은 광활한 공간감을 느끼며 마치 실제 아름다운 은하수 속에 있는 듯한 체험이 가능하다. 4DX와 ScreenX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4DX Screen 포맷으로도 개봉해 ‘토르’의 시원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월 13일에는 시대의 아이콘 ‘엘비스 프레슬리’의 일대기를 그린 ‘엘비스’가 ScreenX로 개봉한다. ‘엘비스’의 공연 현장과 ‘바즈 루어만’ 감독의 감각적 연출을 ScreenX의 서라운딩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ScreenX로 개봉하는 올해 첫 할리우드 음악 영화로 ‘엘비스’의 데뷔 무대부터 전성기까지 무대의 전율을 오롯이 3면에 담아 최적화된 관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고편 공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외계+인’ 1부는 7월 20일 4DX로 관객들과 만난다.

고려 말기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SF 액션 판타지다.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이자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SF 액션과 도술 액션이 4DX 모션을 만나 현실감과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관객들에게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한국적 도술과 SF를 화려하고 풍부한 4DX 도술로 탄생시켜 관객들은 마치 실제 영화 속 배경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014년 개봉해 1,761만 명을 동원한 ‘명량’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인 ‘한산: 용의 출현’은 7월 27일 개봉한다. 해상 진법 훈련 및 전투 장면은 4DX로 구현되어 생생한 현장감을 준다.

거북선의 등장과 해상 전투 상황 속에서 이동하는 배들에 맞춘 모션과 바람, 물줄기 등의 풍부한 효과로 해상 전투의 간접 체험이 가능하다. ScreenX로 관람하면 긴박하고 스릴 넘치는 해상 전투 장면이 3면에 펼쳐져 마치 빗발치는 화살과 폭탄이 넘나드는 배 위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거북선과 학익진의 활약을 ScreenX만의 광활한 뷰로 완성해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4DX Screen포맷으로 관람하면 해상 액션의 진가를 느끼게 해준다.

7월 CGV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화 정보 및 예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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