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회천 A24블록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 양주 회천 A24블록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 전용면적 59㎡ 3가지 주택형 공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양주 회천 A24블록의 공공분양주택 869가구에 대한 본청약을 오는 27일부터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사전청약을 받은 단지 중 가장 먼저 본청약이 이뤄지는 곳이다. 전용면적 59㎡ 3가지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612가구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공급되고 ▲218가구는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 공급된다. 일반공급 물량은 39가구다.

분양가는 2억8,508만원부터 2억9,981만원이다. 지난해 사전청약 공고 당시 추정분양가(2억9,185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게 LH 설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성년 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자여야 한다. 공급 유형별로 ▲가입 기간 ▲납입 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이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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