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오프라인 발대식이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오프라인 발대식이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대우건설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9기 발대식을 대우건설 본사 3층에 위치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대홍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및 건설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우건설에서 실시하고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9기를 맞이했다. 올해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진행되며 3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코로나 유행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학상권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인테리어 환경개선과 독립 유공자 후손 거주지 개선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가을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시민 참여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2009년 처음 시작된 대대홍은 지난해까지 18기, 총 736명의 활동자를 배출하며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해비타트 사랑의 집고치기’, ‘지하철 수유실 환경개선’, ‘제로웨이스트 플로깅 캠페인’, ‘유기동물 보호시설 환경개선’등을 통해 건설에 대한 이해와 환경문제 등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 노력해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년만에 재개된 대면 활동인 만큼, 올해 대대홍 19기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학생들이 한 층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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