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연극 쓰레기꽃 공연 모습.   ⓒ경남문화예술회관
▲가족연극 쓰레기꽃 공연 모습.   ⓒ경남문화예술회관

[SRT(에스알 타임스) 이일철 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가족연극 '쓰레기 꽃'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연극 쓰레기 꽃은 2018 아시테지 주최 어린이 연극제에서 대상과 희곡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으로 제작함으로써, 지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연극이다”며, “관객들을 환경지킴이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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