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드 애니데이' 4종 ⓒ유한킴벌리
▲'디펜드 애니데이' 4종 ⓒ유한킴벌리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유한킴벌리는 요실금 전용 제품의 신규 라인업으로 ‘디펜드 애니데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디펜드 애니데이는 라이너 2종(롱, 수퍼롱)과 패드 2종(중용량, 대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신제품에 고유 흡수기술을 적용해 샘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제품에 100%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 ‘요실금 발생 시마다 속옷을 갈아입는다’, ‘팬티라이너 또는 생리대를 사용한다’는 답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요실금을 겪는 분들 상당수가 불편을 감수하거나 생리혈에 특화된 제품을 혼용하는 등 전용 제품의 올바른 사용이 절실한 상황임을 감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요실금은 우리나라 40대 여성의 약 25%가 경미한 증상을 경험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부끄럽다는 이유로 적극적인 대처없이 외부 활동을 줄이거나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