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닿으면 마음의 소리가, 입술이 닿으면 미래가 보이는 판타지 서사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체리마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이하 체리마호)부터 디즈니+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까지 초감각 판타지 로맨스 작품들이 화제다.
먼저, 지난달 25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뤘다. 극 중 두 사람은 회사에서 사사건건 부딪히는 앙숙 관계지만, 어느 날 ‘예술’은 우연히 행복한 연인 사이가 된 자신과 ‘민후’의 미래를 보게 된다. 작품은 그 미래가 실제로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주인공들의 현재와 미래 사이 예측 불가 반전 로맨스를 흥미롭게 풀어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환상 케미를 자랑하는 주연 배우 윤계상과 서지혜는 초감각 로맨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한편, 오는 7월 13일 개봉을 앞둔 ‘체리마호’가 또 다른 매력의 초감각 판타지 로맨스로 올여름 극장가를 두근거리는 설렘으로 채울 예정이다.
‘체리마호’는 마법에 의해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시작된 ‘아다치’와 ‘쿠로사와’의 아슬아슬한 사내 연애를 그린 하트워밍 로맨스. 주인공 ‘아다치’는 30살까지 동정이라는 이유로 몸이 닿은 상대방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마법을 얻는다.
이로 인해 사내 에이스이자 잘생긴 동기 ‘쿠로사와’가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후 두 사람의 아슬아슬하고 설렘 가득한 사내 연애가 시작된다. 이렇듯 얼굴은 포커페이스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못한 작품의 이색적인 설정은 코믹한 장면들을 만들어내며 귀엽고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미 드라마를 통해 입증된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케미와 힐링 가득한 연출이 이번 영화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가운데, 여기에 더해진,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들의 로맨스 전개는 다시 한번 관객들을 입덕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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