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헤어질 결심'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해일, 박찬욱 감독, 탕웨이(사진 왼쪽부터). ⓒ심우진 기자
▲21일 열린 '헤어질 결심'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해일, 박찬욱 감독, 탕웨이(사진 왼쪽부터). ⓒ심우진 기자

- 21일 CGV용산아이파크몰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개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완성된 마스터피스였다.

영화 ‘헤어질 결심’이 21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찬욱 감독, 탕웨이, 박해일이 참석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영화 신작이자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작품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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