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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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이 제3회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에서 '리더십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날 보람그룹은 사회공헌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6일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최철홍 회장은 '고객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사업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 회장은 평소 '남과 같이 해서는 결코 남 이상 될 수 없다'는 신념으로 ▲상조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실시 ▲국내 최초 ‘링컨 콘티넨탈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서비스 도입 ▲국내 최초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국내 최초 장례 의전 도우미 운영 ▲국내 최초 사이버추모관 ·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을 시행, 선진 상조문화를 이끌어 왔다.

또한 최 회장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경영 철학으로 사회적 책임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6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실업탁구단을 창단, 스포츠 영역으로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보람그룹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펼치면서 사회적 책임도 놓치지 않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람그룹은 국내 최다 고객 수(284만여 명)와 최다 행사 진행(26만여 건)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선수금 1조3,7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대표 상조브랜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현재는 상조사업 외에도 그룹 차원의 ‘여행 · 결혼정보 · 웨딩 · 호텔 · 건설 · IT 사업’ 등을 펼치며 생활 전반에 걸친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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