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 전용 84㎡ 단일 주택형 구성, 43·44블록 총 1,057가구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우미건설이 오는 7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은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3블록과 44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전용 84㎡ 총 1,057가구 규모다. 1차(43블록)는 전용 84㎡ 372가구, 2차(44블록)는 전용 84㎡ 685가구 규모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이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 일원 약 280만㎡ 규모에 9,800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공공택지지구다.

오룡지구는 영산강 전망과 수변공원, 체육공원 등 광범위한 녹지공간을 갖춘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도청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인접하고, 대불산업단지가 가깝다.

단지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도보권에 자리하고 지구 내에는 학원 및 교육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교육특화용지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 중이다.

또 남악지구 롯데아울렛이 인접하며 오룡지구 내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통망은 인근 남악 J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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