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스틸. ⓒ유니버설 픽쳐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스틸. ⓒ유니버설 픽쳐스

- 가족 및 중장년층 관객 주말 극장가 점령 예상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주말 27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장기 흥행 중이다.

북미에서도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으로 2억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월드 와이드 수익은 4억2,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스틸. ⓒ유니버설 픽쳐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스틸. ⓒ유니버설 픽쳐스

국내 및 전 세계적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흥행은 가장 압도적인 ‘공룡’ 캐릭터 콘텐츠와 약 30년간 다져온 꾸준한 팬덤이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가족과 중장년층까지 고른 지지를 받으며, 주말에 지속적으로 평일 대비 120~140% 사이를 오가며 크게 반등하는 흥행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CGV 예매 데이터 지난 16일 기준으로, 남녀 성비는 47%: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4050세대들도 약 50%로 압도적인 흥행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

개봉 9일만에 230만 관객 돌파하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 최종 관객수를 넘어서고 북미, 영국, 중국, 프랑스, 호주 등 주요 국가들을 포함하여 57개국에서 오프닝 1위를 석권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국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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