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 매버릭’의 톰 크루즈가 17일 내한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탑건: 매버릭’의 톰 크루즈가 17일 내한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최고 예매 신기록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17일 내한하는 톰 크루즈의 영화 ‘탑건: 매버릭’이 외화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탑건: 매버릭’은 개봉 5일전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넘어섰다.

이는 톰 크루즈 출연 영화 사전 최다 예매량 신기록을 갖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개봉 2일전 오전 9시 30분 기준, 13만5,972장을 이번 주 중 단숨에 넘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영화 ‘범죄도시2’의 개봉 2일전인 5월 16일 오전 9시 30분의 예매량인 11만2,508장과 근접한 수치다. ‘탑건: 매버릭’ 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북미 최고 수익 등 글로벌 흥행 신드롬에 이어 한국에서도 드디어 흥행 예열 준비를 마쳤다

영화 ‘탑건: 매버릭’ 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압도적 예매 1위와 함께 입소문, 이슈 삼박자의 완벽한 조합을 이루고 있는 화제작 ‘탑건: 매버릭’은 22일 국내 개봉한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톰 크루즈와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팀 탑건 주역들이 모두 한국 내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는 열 번째 내한, 마일즈 텔러는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두 번째 내한, 글렌 포웰은 할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로 이를 기념한 행사에 참석한 경험으로 두 번째 내한이다. 톰 크루즈는 서울 김포를 통해 17일 오후 4시경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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