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푸르지오시티웍스 투시도. ⓒ대우건설
▲동탄 푸르지오시티웍스 투시도. ⓒ대우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대형건설사들이 조망권을 갖춘 분양단지들을 내놓으면서 '조망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65블록에 동탄 라이프 오피스 '동탄 푸르지오 시티 웍스'를 공급한다. 동탄호수공원과 도심 야경 시티뷰를 누리는 조망권을 갖췄다. 지하1층~지상15층, 2개동, 전용면적 29~71㎡로 구성되며 소형 사무실 564실, 업무시설 31실이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이달 대전 유성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한다.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된 갑천근린공원과 인접하다.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다.

DL이앤씨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에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최고층 39층으로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지어진다.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탑석'을, 루시아홀딩스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46번지 일원에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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