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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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가 14일 회의를 열고 대통령 용산 집무실의 명칭을 이날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용산 집무실 명칭으로 거론된 후보군으로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가 있다. 그러나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후보로 꼽힌 명칭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후보군 외에 다른 명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5개 후보작을 놓고 진행한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는 국민청사와 이태원로22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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