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사진 왼쪽)과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 ⓒ유한킴벌리
▲오세훈 서울시장(사진 왼쪽)과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 ⓒ유한킴벌리

- 탄소중립 위한 환경경영 공로 인정 받아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유한킴벌리가 지난 10일 열린 '2022 제26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기후위기 대응과 쾌적한 서울 환경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기술 ▲에너지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등 5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체 분야를 망라한 종합 대상자로 선정됐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시상식에서 “이번 상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 달라는 기대를 담고 있다”며 “지구환경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CEO 직속 ESG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에서 매출의 95%를 달성하겠다는 환경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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