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  ‘쥬라기’ 시리즈 마지막 작품,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사전 예매량 50만명의 대기록을 세웠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오전 7시 17분 기준)인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 50만1,950장으로 폭발적 예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7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의 개봉일 오전 8시 기준, 31만3,878장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는 것이다.

한국에서 외화 블록버스터가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마블 시리즈 영화 및 천만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2018), ‘기생충’(2019) 등을 제외한다면 역대급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IMAX, 4DX 등 특수 상영 포맷 관람이 추천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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