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팬파티 로고. ⓒ삼성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팬파티 로고. ⓒ삼성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의 가전 브랜드 ‘비스포크’ 출시 3주년을 기념해 6월 18일 에버랜드에서 ‘비스포크 팬 파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팬 파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비스포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사전 응모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추첨으로 선정된 750명과 동반 1인을 포함해 약 1,500명이 초대된다.

비스포크 팬 파티는 시원한 휴가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썸머 바캉스(Summer Vacation)’를 콘셉트로 공간이 구성됐다. 또 개인의 취향에 맞는 비스포크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 공연과 비스포크 가전을 포함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무대 공연에는 아티스트 박문치와 카더가든, 힙합그룹 에픽하이 등이 참여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가전에 보내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가전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팬파티를 열게 됐다”며 “참가 고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휴양지 분위기에서 비스포크 가전과 함께 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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