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KT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이 AI 원팀을 대표해 업무협약(MOU)서에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KT
▲송재호 KT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이 AI 원팀을 대표해 업무협약(MOU)서에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KT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KT가 자사의 송파빌딩에서 GC, 성균관대학교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재호 KT AI·디지털전환(DX) 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 ▲장평주 GC CR혁신부문장 부사장 박선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C는 AI 원팀 참여기관들과 함께 ▲의료·헬스케어 AI 기술 및 서비스 개발 ▲AI 헬스케어 연구 시너지를 위한 상호 협력 ▲AI 역량 확보를 위한 인재육성에 나선다. 특히 GC는 AI 원팀에서 컴퓨터 비전으로 질병을 진단하고 예측 및 예방하는 AI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병원과 의사 추천 모델과 같이 개인 맞춤형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AI 기반 신약 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는 AI 원팀 합류로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연구 협력 ▲AI 융합연구를 위한 인프라 활용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는 인력양성 등 협력한다. AI 원팀의 산 학연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산업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 이다. 뿐만 아니라 다자간 공동연구를 통해 초거대 AI 모델 개발과 같은 핵심 기술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송재호 부사장은 ”뛰어난 AI 연구역량을 보유한 성균관대학교와 GC가 AI 원팀에 참여했다”며 “향후 AI 원팀은 바이오 헬스 등의 분야로 AI 혁신을 지속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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