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가 공모사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계양구청
▲ 인천 계양구가 공모사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계양구청

[SRT(에스알 타임스) 최재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공모사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정부 각 부처별 국비지원 공모사업을 사전에 대비하고 사업 공모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현재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향후 공모를 위해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각 실과별 6급 이하 직원 총 35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 디지털 혁신, 생활SOC, 스마트 시티 등 10개 분야의 지역 현안 진단, 실현 가능성 높은 사업 과제 발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구 실정에 적합한 신규 공모과제를 발굴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정부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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