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왼쪽)와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조병국캠프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왼쪽)와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조병국캠프

- 지하철3호선, 운정육아지원센터 등 파주 숙원사업 해결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23일 정책협약식을 갖고 상호 정책을 연계해 파주시와 경기도의 숙원사업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이뤄진 김은혜 경기도지사후보와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와의 정책협약은 ▲서울 9호선 연장 ▲운정지역 육아지원센터 건립 ▲GTX-A 문산연장 및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파주메디컬클러스터(PMC)조기 개원 ▲광탄~조리 국지도 98호선 조기 착공 ▲테마파크형 어린이도서관 건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농‧축산 유통물류시장 개설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가속화 등 9개 부분에 대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조병국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정책협약을 통해 본인의 공약이 허언이 아닌 실질적인 공약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빠른 시일 내에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파주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조병국캠프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파주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조병국캠프

한편,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날 정책협약식에 앞서 파주시 심학산교차로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는 김은혜 후보 지지연설에서 “철의 여인 김은혜 후보가 당선돼야 경기북부의 발전이 빨리 되고 특히 파주시의 해묵은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GTX-A, 한예종,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등을 조기에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원팀은 김은혜 경기도지사 조병국 파주시장으로 이어져야 파주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다시 한 번 김은혜 후보와 조병국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파주는 정전 70년 동안 특별한 희생을 감내 해 왔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그 희생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저 김은혜와 조병국이 여러분께 확실한 보상을 해 드리겠다”며 조병국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