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극장·달오름극장·하늘극장(사진 왼쪽부터). ⓒ국립극장 제공
▲해오름극장·달오름극장·하늘극장(사진 왼쪽부터). ⓒ국립극장 제공

-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국립극장 대관시스템 통해 접수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국립극장은 오는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올해 하반기 수시 대관 및 2023년도 장기 기획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관 시설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1221석)·달오름극장(512석)·하늘극장(627석) 총 3개 공연장이다. 대관 기간은 올해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총 6개월로, 정기 대관 후 잔여 일정을 대관한다.

대극장인 해오름극장 대상으로는 2023년 장기 기획 대관도 접수한다. 대관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공연장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면 총 44일이다.

지난2021년 재개관한 해오름극장은 무대·객석·로비의 전면 개보수를 마쳐 “국제적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어디서든 잘 보이고 잘 들린다” 등의 평을 받을 만큼 실연자와 관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을 갖췄다.

대관 신청은 국립극장 대관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할 수 있다. 결과는 대관 규정에 따라 심의를 거친 뒤 오는 7월 6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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