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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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 출연 ‘더 마블’에도 등장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오는 6월 8일 공개를 확정한 ‘미즈 마블’이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이만 벨라니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다.

이번 작품의 주연을 맡은 이만 벨라니는 오디션 과정에서 어벤져스를 좋아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제작진의 만장일치 호평과 함께 캐스팅됐다.

‘카말라 칸’ 캐릭터의 창작자 사나 아마나트는 “이만 벨라니는 줌으로 진행된 오디션 과정에서 방구석구석을 보여줬는데 온통 어벤져스로 도배가 돼 있었다. 그리고 나서 ‘잠깐만요. 아직 더 있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옷장을 열었는데 더 많은 마블 아이템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만 벨라니의 뜨거운 에너지와 10대 다운 열정은 ‘미즈 마블’ 캐릭터에 이상적이었다”고 흥미로운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이만 벨라니는 “카말라는 여느 히어로들처럼 얌전하거나 겉이 번지르르한 캐릭터가 아니다.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인물이다. 사람들에게 이 캐릭터를 소개할 수 있어 흥분된다”고 전해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닌 그가’미즈 마블’을 통해 선보일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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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유니버스 히어로의 뉴 제너레이션을 예고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은 지금껏 선보인 다채로운 마블 히어로들 중 가장 생동감 넘치고 재기 발랄한 히어로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본을 맡은 비샤 K. 알리는 “‘미즈 마블’은 새로운 유형의 슈퍼 히어로임과 동시에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는 매우 보편적인 이야기”라고 전해 어떤 서사가 담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연을 맡은 이만 벨라니는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캡틴 마블’의 속편이자 국내 배우 박서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더 마블’에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오리진 스토리인 ‘미즈 마블’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즈 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카말라’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에너제틱한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미즈 마블’은 오는 6월 8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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