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헌트’, 이정재 X 정우성 칸영화제 포토콜 현장

-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헌트’ 공식 포토콜이 19일 오후 12시 20분(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진행됐다.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작품이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헌트’ 공식 상영에 앞서 이날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를 통해 국내외 매체들은 물론 해외 영화 팬들과 만나며 프랑스 칸에 입성했다.

‘헌트’는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으로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 정우성은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이 작품에서 연기 대결을 펼친다.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올해 여름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