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테크노밸리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우미건설은 충남 서산에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분양홍보관을 2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장기 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올해 10월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단지다.

분양홍보관에는 별도의 유닛이 조성되지 않았다. 다만,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59㎥A ▲59㎥B ▲79㎥ 세대와 커뮤니티, 항공뷰, 조경뷰를 비롯, 각 동의 외부조망을 확인할 수 있다.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 A3a블록에 들어서며 총 551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17가구 ▲59㎡B 80가구 ▲59㎡C 66가구 ▲79㎡ 88가구다.

단지는 인근에 오토밸리일반산업단지, 서산인더스밸리일반산업단지, 대산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어 직주근접 실현이 가능하다.

또 단지 옆에는 성연초등학교가 있고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다. 상업시설과 인접해 있고, 서산 시내와도 가깝다.

이와 함께 자연이 머무는 단지설계와 공원 같은 테마조경을 적용했다. 피트니스클럽, 어린이문고, 다목적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해당 사업지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 지역 제한이나 주택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돼 부담을 덜 수 있고,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거주기간 중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재산세, 양도세, 취득세 등의 세금도 지불하지 않는다.

박은영 기자  horang00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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