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부 신입생 ‘알렉스’가 펼치는 집념의 레이스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대학 조정부에 가입한 신입생 ‘알렉스’가 팀 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극한의 경쟁과 강박을 담은 스타일리시 스포츠 스릴러 ‘더 노비스’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땀에 젖은 채로 정면을 바라보는 ‘알렉스’의 모습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불이 꺼진 무대 위 홀로 조명을 받으며 로잉 머신을 타는 ‘알렉스’의 모습은 ‘조정’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표현한 영화의 스타일리시한 연출은 물론,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한 ‘알렉스’의 도전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작품” (San Jose Mercury News)이라는 해외 리뷰가 말해주듯 ‘위플래쉬’, ‘블랙 스완’ 등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웰메이드 스릴러들을 연상하게 하면서도, ‘조정’이라는 신선한 스포츠에 강박에 휩싸인 인물의 심리를 녹여내며 이제껏 본 적 없는 독창성과 작품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영화는 경기가 끝난 후 넋이 나간 듯한 ‘알렉스’의 클로즈업부터 노를 젓는 순간에만 집중하게 만드는 감각적인 장면까지 다양한 각도로 인물을 비추며 관객들을 ‘조정’이라는 세계로 초대한다.
감각적인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강렬한 카타르시스의 영화 ‘더 노비스’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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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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