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6월 8일 공개 확정…틴에이저 마블 히어로 첫 솔로작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이 ‘덕업일치’ 슈퍼 히어로의 탄생이라는 독특한 스토리와 함께 MCU 영 히어로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예고했다.

오는 6월 8일 공개를 확정한 ‘미즈 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카말라’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에너제틱한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말라 역을 맡은 신예 ‘이만 벨라니’는 마치 카말라 그 자체인 듯 놀라운 싱크로율로 비글미 넘치고 재기 발랄한 매력을 뿜어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미즈 마블’은 ‘호크아이’의 ‘케이트 비숍’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아메리카 차베즈’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얼굴을 비친 영 히어로들과 더불어 ‘스파이더맨’ 이후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십대 히어로의 첫 솔로 작품으로, 본격적인 MCU의 영 히어로 시대가 시작됨을 알리는 시리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한편, 공개된 ‘새로운 힘이 깨어나다’ 영상에서는 마블 히어로의 열성 팬인 '카말라 칸'이 어느 날 신비로운 힘을 얻게 되면서 놀라운 일들이 펼쳐질 것임을 예고한다. 특별한 에너지를 이용해 하늘을 걸어 다니고, 주먹이 자유자재로 커지는 등 상상력 넘치는 액션은 물론, 다채롭고 통통 튀는 비주얼들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마블의 슈퍼히어로 ‘미즈 마블’이 어떤 활약을 펼쳐낼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은 6월 8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