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복지진흥원에 노트북 80여대 기부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HDC신라면세점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사랑의 노트북 기증’과 ‘임직원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했다.
HDC신라면세점은 지난 12일 기증식을 통해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 80여대를 취약계층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자원 선순환을 위해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기증받은 노트북을, PC 지원 신청을 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과 아동·노인·장애인 복지기관에 노트북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HDC신라면세점 임직원 20여명은 용산역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구역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박찬현 HDC신라면세점 주임은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코로나19 이전처럼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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