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섭 한국IT복지진흥원 원장(사진 왼쪽)과 김회언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가 지난 12일 HDC신라면세점 본사에서 기증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DC신라면세점
▲정일섭 한국IT복지진흥원 원장(사진 왼쪽)과 김회언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가 지난 12일 HDC신라면세점 본사에서 기증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DC신라면세점

- 한국IT복지진흥원에 노트북 80여대 기부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HDC신라면세점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사랑의 노트북 기증’과 ‘임직원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했다.

HDC신라면세점은 지난 12일 기증식을 통해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 80여대를 취약계층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자원 선순환을 위해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기증받은 노트북을, PC 지원 신청을 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과 아동·노인·장애인 복지기관에 노트북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HDC신라면세점 임직원 20여명이 용산역부터 한강까지 '플로깅'을 진행했다. ⓒHDC신라면세점
▲지난 12일 HDC신라면세점 임직원 20여명이 용산역부터 한강까지 '플로깅'을 진행했다. ⓒHDC신라면세점

​또, 같은 날 HDC신라면세점 임직원 20여명은 용산역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구역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박찬현 HDC신라면세점 주임은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코로나19 이전처럼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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