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느낌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유한킴벌리

- 11번가와 함께 생리대 30만 패드 기부 목표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은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 좋은느낌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지난 12일부터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으로 소외된 여성 및 청소년들의 평등한 월경권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회사 측은 지난 2018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 기부를 진행해온 바 있다.

​유한킴벌리는 캠페인 기간 중 고객이 생리대를 구입하면 구매 수량만큼 생리대 중형 1팩(14입)을 추가로 기부해 최대 30만 패드 기부를 목표하고 있다.

​또, 회사 측은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여성용품 대표 브랜드로서 다양한 파트너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관심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느낌 브랜드는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생리대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좋은느낌 처음생리팬티’를 개발해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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