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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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의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 시리즈가 설정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12일 기준 5,018억원으로, 올해 1,399억원 증가했다. 이는 국내 배당주펀드 가운데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자금을 모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펀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배당귀족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다.

S&P 배당귀족지수는 S&P500 지수 구성 종목 중 25년 연속 배당이 늘었고 시가총액이 30억달러 이상이며 3개월 동안 일평균 거래량이 500만달러를 넘는 종목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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