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0일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를 보내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경총은 9일 입장문을 통해 "새 정부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 변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출발하는 만큼, 조화롭고 강력한 리더쉽으로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총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 투자 활성화,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이라는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진력해주길 당부했다.
경총은 "경영계도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새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이 글로벌 선도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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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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